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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백신 접종율로 주목받는 괌(Guam),국내항공사들도 운항 재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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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에 따르면 괌 성인인구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해 집단 면역을 형성 했으며,이에 따라 각종 규제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괌정부는 7월30일 현재, 괌 성인인구의 80%이상이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괌은 7월30일부터 괌 공중보건 및 사회복지부가 권장하는 지침준수하에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인원제한 등 규제조치를 해제했다. 괌정부관광청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의무지만 식당, 카페, 운동 시설, 호텔 등이 정상 운영을 시작하면서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항공사들도 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7월31일부터 티웨이항공이 괌 노선을 주1회 운항하기 시작했고, 대한항공도 오는 12일부터 주1회 정기편을 띄운다. 진에어는 지난해부터 이미 괌 노선을 주1회 운항해오고 있었는데, 8월부터는 주2회로 증편 하기로 했다. 괌 현지 호텔들도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하다.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특전과 예약 조건,가격 등을 조율하는 한편 8월중 비즈니스 미팅차 한국에 직접 방문 예정인 호텔 관계자도 있다. 한 호텔 관계자는 “8월에도 소수지만 예약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며 “괌에서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한국인 여행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미리 상품 구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 괌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약 75만6천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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