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규모의 푸드 페스티벌 ‘만파쿠2019(まんパク2019)’ 가 5월16일(목)~6월3일(일)
까지 일본 도쿄의 국영 쇼와기념공원(国営昭和記念公園)에서 19일간 개최된다.
만파쿠(まんパク)는 ‘만푸쿠(満腹) 박람회’의 줄임말로,만푸쿠가 일본어로 포만감, 배부름
을 뜻하는 만큼 고기, 해산물, 채소, 라멘, 교자(만두), 치즈, 튀김, 디저트 등 약 70개의
점포에서 선보 이는 다양한 테마의 음식들로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주말 한정 빵 마르쉐를 선보인다. 매주 4개씩 관동지방에서 엄선된
빵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게다가 매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해온 참치 해체쇼도 볼
수 있어 주말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저녁에는 미러볼이 반짝이며 맛있는 음식들이 안주가 되는 거대한 비어 가든으로 변신한다.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만파쿠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해가 갈수록 밤에 방문하는 방문객
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만파쿠 '2019 개최 정보]
1)개최 기간 : 2019년 5월 16일(목)~6월 3일(월)
2)개최 장소 : 국영 쇼와기념공원 미도리 문화 존(주소 : 東京都立川市緑町3173)
3)개최 시간 : 개장 10:30 폐장 21:00(판매 종료) 마지막 날인 6월 3일은 18:00 폐장
4)입장료 : 평일 500엔, 주말 800엔
5)교통편 : 타치가와(立川)역 키타구치(北口)에서 도보 10분
* 혼잡 시 입장 제한이 있을 수 있음
* 방문객 수에 따라 음식 구입 시 60분 이상의 대기가 있을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