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등은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노선의 왕복항공권 제공
대한항공이 오는 9월2일까지‘제 18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본상, 특별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본상 부문 주제는 여행과
관련된 아름다운 추억이다. 특별상 부문은 ▲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찰칵상’ ▲여행이나 일상 속 나의 꿈을 표현한 ‘드림 포토상’ ▲봉사 활동을
주제로 한 ‘사랑 나눔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드림 포토상’과 ‘사랑 나눔상’은
올해 신설돼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내·외국인의 제한 없이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에
작품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필름 인화 작품을 응모할 시에는 우편이나 방문
접수(서울 마포구 공덕2동 LG마포빌딩 14층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사무국)로
가능하다. ‘드림포토상’ 출품자는 ‘미투데이’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마감 후에는 사진학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자 50명의
작품 총 6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6명)은 대한항공 취항 전 노선의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경품은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와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다. 또한
어린이 찰칵상(5명), 사랑나눔상(5명), 드림포토상(10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캐논
카메라가 증정된다.
수상작품은 오는 10월20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25일까지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 순회전시되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2년도 탁상용
달력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