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태풍 뚫고(?) 드디어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출발은 김해공항에서 했지만,도착하는 날이 태풍 산바가 남해안을
따라 이동하는 시간대라서 인천공항으로 나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으로, 다시 부산을 거쳐 대구집에 도착했을때는
새벽이 다 되었고,몸은 녹초가 되었는데 이도 색다른(?)경험이네요.
어쨎든 4일간 저와 엄마 그리고,언니와 동생가족 9명이 함께한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였습니다.
관광지 여기저기 편의시설이 조금씩 부족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휠체어리프트차량은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유디투어 말로는,오랜 노력(?)끝에 올 여름에 찾아내 제가 처음으로 이용한 거랍니다.
중국에서 만나서 반가웠고,또 도와준 모두들 짜이찌엔(또 만나요)!!!
*작은조카는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계속 그 자리에...(자금성에 들어가며)
*미식가(?) 큰조카의 꼬치구이 시식(북경제일의 번화가 왕부정거리).
*그렇게 어렵게 찾아냈다는, 바로 그 11인승 휠체어리프트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