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부모님 모시고 언니네랑 나흘간 북해도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의 한국을 떠나, 서늘한 날씨와 예술같은 풍경이 있는 훗카이도에서 맛집 전문(?)이신 유쾌한
최성동 가이드님 덕분에 보랏빛 라벤더 만큼이나 멋진 맛집투어를 실컷한 여행이었습니다.
.삿포로시내 중앙에 위치한 147.2m의 TV타워 전망대.
.TV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속의 오아시스’라는 오도리공원의 예쁜 산책로.
.조카가 "꼭 쇼핑해야 할게 있다"고 해서 들렀던 다누키코지 상가거리.
.여름이 되면 물빛이 더욱 투명해져, 마치 거울같은 느낌이 드는 아오이이케 호수.
.여름 훗카이도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한다는, 보랏빛 라벤더로 유명한 후라노 팜토미타.
.라벤더 아이스크림(한입 드실래예).
.삿포로 여름의 백미이자,형부가 무척 행복해 하셨던 삿포로 맥주축제장.
."오겡끼데스카~” 대사가 나오는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오타루운하.
.세계 각지의 진귀한 오르골 2만5천점이 전시,판매되고 있는 오르골당.
.오타루의 3대 과자점인 르카오,키타카로,롯카테이중 르카오 2층 카페에서 1인당 하나씩 주문한 조각케익.
.일본 에도시대를 옛모습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노보리베츠시대촌 정문에서....
.지금도 수증기가 피어 오르는 종상화산인 쇼와신산.
.로프웨이를 타고 도야호수를 감상하며 올라간 우스산.
